에곤 사스만스하우스는 1929년에 태어났으며 Früher Anfang auf der Geige의 저자이다. 1972년 Bärenreiterin사 에서 출판된 Früher Anfang auf der Geige는 만4세 이상을 위한 바이올린 교본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교본이기도 하다. 이 교본은 운지법과 그 밖에 필요한 테크닉을 어린 나이에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것이 이 교본의 장점이다. 이렇게 어릴 때부터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점들이 유럽이 여러 세대에 걸쳐 성공적인 음악가를 배출한 배경이 아닌가 싶다. 에곤 사스만스하우스는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기관 중 하나인 뷔르츠부르크 지방 자치 음악 학교 교장으로 있었으며, 그의 제자들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등 주요 오케스트라에서나 훌륭한 교육자로서 유럽 음악의 중심부에서 활동하고 있다